![](../../data/file/News/1391822158_Qh8fgVZi_marijuana-plants-are-pictured-in-a-grow-room-during-a-tour-at-the-sea-of-green-farms-in-seattle-washington-june-30-2014-reutersjason-redmond.jpg)
시 오브 그린 팜스, 면허 무시하고 빌딩 구조 변경
시애틀 시정부가 관내에서 첫 마리화나 재배 면허를 받은 업자를 제소했다.
시정부는 ‘시 오브 그린 팜스(Sea
of Green Farms)’가 시정부 승인 없이 건물구조를 변경한 후 시 건축조례를 위반한 상태에서 계속 영업하고 있다며 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시정부 개발계획국(DPD)은 작년 5월부터
금년 6월까지 이 업소에 마리화나의 합법재배 퍼밋과 관련해 상담 및 조언을 해왔고 업소측도 빌딩 퍼밋을
받아 공사를 진행했지만 그 과정에서 원래 설계도를 무시했고 영업 전에 반드시 통과해야 할 최종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 정부는 지난 1월 19일부터
SOFG 업소가 시애틀시의 건축 규정을 준수할 때까지 하루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해 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SOGF 업소의 밥 리즈 공동대표는 건축조례 위반 사실을 몰랐다며
“내주 초까지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