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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비정규직 본사 빌딩 출입제한 강화한다



지적 재산권 보호 위해 네트워크 접근도 차단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정규 직원들의 캠퍼스 빌딩 출입 및 MS 네트워크 접근 제한을 강화한다.

MS는 현재 하청업체와 계약을 통해 고용하는 계약직(V) 근로자와 직업 알선업체를 통한 임시직(A) 근로자 등 2 종류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V계약직 근로자는 해당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고용기간에 상관없이 MS사의 모든 빌딩 출입 및 네트워크 진입이 가능하지만 지난 7 1일부터는 프로젝트 종료 여부와 상관없이 18개월 동안 근무한 후에는 6개월간 의무적으로 휴직을 해야 한다.

A임시직 근로자의 경우 1년간 근무한 후 100일을 휴직하고 다시 재계약해 일을 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V계약직과 마찬가지로 18개월까지 근무한 후 6개월을 휴직한 후 다시 채용돼야 한다.

한 계약직 근로자는 사측의 이번 규정 변경에 대해 우리가 정규 직원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회사측이 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 필요는 없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사측은 이번 결정이 회사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회사 기밀 유출을 막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 머리 대변인은 빌딩 출입 권한과 네트워크 진입 권한이 남발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이번 규정 변경으로 협력업체들이 누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할 지 재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S가 계약직 직원의 고용규모를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 규정 변경은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회사 기물 유출을 막는데 초점이 맞춰진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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