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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일부 지정매장서 앱 주문방식 시범 운영
스타벅스가
올해 안에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모바일 사업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내 일부 매장을 선정, 고객들이 미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음료수를 주문한 뒤 나중에 매장에 찾아가 받아가도록 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고객들이 매장 안에서 길게 줄을 서거나 주문한 후 커피나 빵 등을 오래 기다리는 불편을 겪지 않는다는 점이다.
스타벅스의 아담 브로트맨 최고 디지털책임자(CDO)는 모바일 주문이 실험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모든 매장으로 본격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스타벅스의 국내 매출 중 14%는 스타벅스 앱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등 앱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앱 주문은 우선 올해 말까지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으로 이미 시애틀 본사 건물에서는 앱을 이용한 주문이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