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윤미량 원장, 23일 턱윌라
라마다인서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의 윤미량(사진)원장이 시애틀에서 남북통일을 주제로 강연한다.
윤 원장은 오는 23일 오후 6시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한반도 통일 시대를 위한 준비와
과제’를 주제로 민주평통 시애틀 자문위원, 시애틀지역 한인단체장,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벌인다.
통일부 최고위직 여성공무원인 윤 원장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마산여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여성최초의 회담 과장, 인도협력기획 과장,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상근회담대표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통일교육원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