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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시애틀은 4.8%까지 떨어져
지난 6월 워싱턴주의 실업률이6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주 고용안전국(ESD)은 지난달 실업률이 5.8%를
기록해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히고
이는 경기가 대공황 이전 수준으로 완전 회복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한달간 워싱턴주에서는 9,1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ESD의 폴 튜렉 수석경제학자는 6월 한달 간 9,1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며 “5월에 고용시장이 잠시 주춤했지만 6월에는 곧바로 안정세로 회귀했다”고 밝히고 “워싱턴주의 경제가 탄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창출된 워싱턴주 일자리는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부문에서 2,600여개, 소매유통에서 2,200여개, 레저
숙박업에서 1,900여개, 도매무역에서 1,400여개로 집계됐다. 반면에 공무원직에서 1,400여개, 건설업, 교통에서
각각 400여개씩 줄어들었다.
한편 벨뷰와 에버렛을 포함한 광역 시애틀의 지난달 실업률은 4.8%까지 하락했다. 6월의 전국 평균 실업률은 6.1%를 기록했다.
ESD는 2014년 들어서 워싱턴주에서 매월 평균6,500개씩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