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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 교육감은 예상대로 새크라멘토로 옮겨가
호세 반다 시애틀 교육감(사진)의 캘리포니아 전직이 확정됨에 따라
시애틀 교육위원회가 서둘러 교육감 서리 물색작업에 돌입했다.
교육위는 18일
오후 첫 회합을 갖고 물망에 오른 교육감 서리 후보자들을 심사하기 시작했다. 선정된 교육감 서리는 즉각
임명돼 내년 6월까지 자리를 유지하게 되며 정식 교육감 후보로도 지원할 수 있다.
교육위는 전국을 무대로 자격 있는 교육감 후보들을 물색한
뒤 내년 4~5월에 신임 교육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 교육구는 예상대로 17일 저녁 회의에서 반다를 신임 교육감으로 임명하기로 확정했다. 원래
반다는 시애틀교육구의 절반 규모인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 교육감으로 있다가 시애틀로 영입됐었다. 그는
가족과 가깝게 있고 싶다 새크라멘토 교육감 직을 자원했다고 밝혔다.
시애틀 교육구는 2년전
반다를 새 교육감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8만5,000달러의
경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