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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홀 매치 플레이서 3홀차 패배
<속보>지난 14일부터 워싱턴주
듀폰 ‘홈 코스’ 골프장에서 열린 ‘US 여자 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WAPL)’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한국 여중생인 성은정양(14∙안양여중∙사진 위)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성양은 19일 오전 8시부터 중국 본토에서 본 푸미 조양(사진 아래)과 36개홀을 라운딩하며 펼친 매치 플레이에서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다 결국 3홀차로 패배했다.
중국에서 미국 LPGA 진출을 노리고 출전한 푸미 조양은 전날 준결승전에서 뉴저지에서 온 신디 하양(17)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성양까지 누르며 우승의 영광을 안아 우승컵을 받았다.
지난해 한국 국가대표를 지낸 성양은 WAPL 스트로크플레이 1,2라운드에서
134타로 신기록을 기록하는 메달리스트로 뽑힌 뒤 매치 플레이에 진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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