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News/1634842151_mK6YFJh0_ebook.png)
전자책 60만권과
오디오북 2,000편 서비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아마존은18일(현지시간) 월 9.99
달러에 전자책 60만권과 오디오북 2,000편을 무제한 읽고 들을 수 있는 ‘킨들 언미리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마존의 전자책 기기인 킨들 뿐 아니라 킨들 애플리케이션(앱)이 깔리는 애플, 안드로이드, 윈도 기기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시애틀 포함해 일단 미국 아마존에서만 제공하지만 점차로 다른
나라로 확대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출판 시장에서는 이 같은 무제한 서비스가 독서량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는
획기적인 것으로 출판시장을 뒤흔들 수도 있는 조치라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 전자책 사용 인구는 올해7,900만 명으로 지난해 7,200만명 보다 9%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