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렸던 ‘김&김 CPA배 테니스대회’ 당시 단체 기념사진>
벨뷰대회 20일, 스노호미시
대회는 8월3일 열려
시애틀 지역에서 한인 테니스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벨뷰 테니스 클럽(회장 한문희)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벨뷰 로빈슨 우드 테니스 센터에서
제2회 ‘워싱턴주 한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김성훈 CPA와
남대문식당 등 벨뷰지역 한인 업체들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USTA 레벨에 따라 3.0, 3.5, 4.0 등 3개 부문 복식으로만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출신인 크리스 조, 브라이언 박 등
코치 4명이 시범경기를 통해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멋진 기량을 선보인다. 대회 참가 희망자들은 전화(206-295-3568ㆍ전준우)나 이메일(b.tennis.c@gmail.com)로
등록해야 한다.
한편 시애틀지역 최대 한인 테니스동호회인 스노호미시 테니스 클럽(회장
홍윤선)도 오는 8월3일
밀크릭 헤더우드중학교 코트에서 제7회 ‘김&김 CPA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청년부(40세 이하),
장년부(41~55세), 베테랑부(56세 이상), 여성부 및 초보자부 등 5개 복식과 고등부 및 일반부 등 2개의 단식대회로 치러진다.
참가비는 팀당 20달러(단식은 1인당 10달러)이다. 부문별 우승 및 준우승 팀과 개인에게는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부상으로 수여되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선물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