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올려 주당 최소 128달러에서 최고 549달러까지
오리건주 노동부는 실업수당을 최저1.6%에서 최고 2%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인상으로 실업자들은 매주 최소 128달러에서 최고 549달러까지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상된 실업수당은 지난달 28일 이후 실업수당 신청절차를 밟은 살함들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이전 신청자들은 인상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노동부는 6월말 이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들이 매주 평균 5,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주 고용직 평균 주급의 15~64% 수준으로 신청인이 실직하기 전 소득정보에 따라 계산되며 수령 기간은 최장 6개월로 한정돼 있다.
오리건 주정부는 6월
셋째 주의 경우 총 1,000만 달러의 실업수당을 지급했고 신청자 1인당 평균 304달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