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행진에 탈춤 등으로 출전키로
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는
오는 7월26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펼쳐지는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출전하기로 하고 한인팀원으로 참여할 자원봉사를
모집하고 있다.
서북미 최고축제이자 전국 4대 퍼레이드로 평가받는 시페어의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주류사회 각 단체와 기업, 민족그룹 등 150개가 넘는 팀이 참가한다.
시애틀한인회도 매년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1세와 2세대를 아우르는 100명 이상으로 어가행렬팀과 태권도ㆍ사물놀이팀 등을 행진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올해는 탈춤팀도 출전한다.
시애틀한인회는 “시페어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것은 한인 동포들의
역량과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보여 줄 수 있는 큰 잔치”라면서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미국인들과 나눌 수 있는 이번 퍼레이드에 많은 한인분들이 자녀들과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