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LSE 그룹, 시애틀기업에 27억달러 제시
시애틀 다운타운에 본사를 둔 프랭크 러셀 금융서비스 회사를
런던 주식시장 그룹(LSE)이 매입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LSE 그룹이 제시한 매입가격은27얼 달러이다.
LSE는 사업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러셀 사를 매입하려는 것이라며
계획이 성사될 경우 LSE는 투자유치 관리 전문인 ‘양질의 미국 기업’을 보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비어 롤렛 LSE 최고경영자는
‘세계 톱 규모의 고객 및 종업원’을 둔 러셀을 LSE가 인수하면 미국 금융 서비스 시장 내에서의 LSE 입지를 크게 넓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년전 타코마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의 옛 워싱턴 뮤추얼 저축은행
건물로 본사를 이전한 러셀 사는 노스웨스턴 뮤추얼 회사 및 군소 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