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 메이시스 빌딩 2개층 눈독
페이스북이 시애틀 지역에서 사세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불과 2년전 170여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운타운의 메트로폴리탄 파크 타워로 직원 90여명과 함께 입주했지만 현재 사무
공간 부족으로 다운타운에 8만~9만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
공간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이 현재 눈독을 드리고 있는 장소는 다운타운 메이시스 빌딩의 최고층 2개층으로
이 사무 공간에는 500여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페이스북 시애틀 지사는 3년전 2명의
직원으로 시작, 2년전에 90여명을 고용하는 수준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400여명 선으로 늘어났다. 회사측은 향후 엔지니어들과
코드 개발자 등에 대한 고용 증대를 더욱 확대해 시애틀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 외에도 실리콘 벨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베이, 구글, 세일즈포스, 트위터 등 IT 기업들도
시애틀 지역에서 사세확장 경쟁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