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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첫 여성 경찰국장 캐슬린 오툴 취임



시애틀시의회 8-1로 인준...대대적인 개혁 다짐


지난달 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이 차기 경찰국장으로 선정한 캐슬린 오툴(사진)이 시애틀시의 첫 여성 경찰국장으로 취임했다.

오툴은 지난 23일 전체 시의원 9명 가운데 8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예상했던 대로 시의회 인준을 무사히 통과했다.

그녀는 인준이 끝난 후 즉각 경찰국장으로 취임 선서를 마쳤고 1,300여명의 경찰관을 포용하고 있는 시애틀 경찰국의 수장에 올랐다.

시 의원 9명 가운데 사회주의자인 샤마 사완트 의원은 오틀 경찰국장의 연봉이 25만달러를 넘고 4만 달러에 달하는 이사 비용을 시 정부가 부담하는 점을 지적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오툴 국장이 시의회 인준을 통과함에 따라 그녀는 1월 머리 시장 취임 이후 경찰국을 이끌었던 해리 베일리 국장 대행의 후임으로 연방정부로부터 과잉진압과 관련해 집중 추궁을 받아온 시애틀 경찰국의 대대적인 개혁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툴 신임국장은 "시애틀 경찰국 소속의 모든 경찰관들이 고개를 떳떳이 들기를 바란다. 우리는 커뮤니티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하고 뉴 잉글랜드 법대 석사학위를 취득한 오툴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17,000여명 규모의 아일랜드의 국립경찰 개혁을 주도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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