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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회원들에 무료
배송, 공짜 영화 등 혜택 홍수
아마존닷컴이 연 회비 99달러인 ‘프라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들에게 2일 내 무료 배송,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 전자 책 무료 컨텐츠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최근에는 프라임 뮤직과 프라임 팬트리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아마존의 태블렛인 ‘킨들’을
구입한 고객들은 영화나 옛 TV 쇼 등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특히 라이벌 제품인 넷플릭스나 훌루 등과
달리 아마존은 킨들에 이들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재 시청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최근에는 흘러간 인기 드라마인 ‘소프라노’, ‘24’ 등 다른 경쟁업체들은 아예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독점권을 확보하는 등 드라마 컨텐츠들을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2011년부터 프라임 고객들에게 월 1권의 전자책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한달에 1권의 아마존 발간
전자 책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는 100만개
이상의 곡들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는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했고 어린이들을 위해 유익한 앱, 서적,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프리타임 무제한’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