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레이츠닷컴 워싱턴주 1위로 꼽아
높은 소득과 주소득세 없는 점 꼽아
워싱턴주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州)라는 순위가 발표됐다.
미국 금융정보사이트인 머니 레이츠닷컴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소득이 높으면서도 주소득세를 내지 않는데다 뛰어난 근로환경과 낮은 실업룰, 그리고 합리적인 생활비 때문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워싱턴주에 이어 살기 좋은 주로는 텍사스주가 2위를 차지했고 미네소타, 콜로라도, 유타주가 3~5위에 랭크됐다.
상대적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선망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워싱턴DC 수도권지역인 버지니아주는 지난해 살기 좋은 주 2위에서 5계단이나 추락했으며, 메릴랜드주는 지난해 26위에서 12계단이나 껑충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각 주의 소득과 세금, 생활비, 실업률과 근로환경 등을 종합해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