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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캠핑여행서 17세 소년 익사



레인보우 폴스 주립공원내 셰할리스 강에 빠져


친구들과 함께 생애 첫 캠핑 여행을 떠났던 타코마 17세 소년이 강물에 빠져 숨졌다.

루이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타코마에서 친구들과 함께 셰할리스의 레인보우 폴스 주립공원으로 캠핑 여행을 간 17세 소년이 셰할리스 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강물에 들어갔다 빠져 나오지 못하고 물속으로 가라 앉아 숨졌다.

이 소년은 수영을 잘하지 못했고 친구들이 물에 들어가지 말고 구경만 하라고 했는데도 이를 뿌리치고 강물로 들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소년이 강물로 뛰어든 후 수면위로 올라와 허우적 거리는 것을 목격한 후 19세 소녀가 강물에 뛰어들어 이 소년을 구하려고 시도했으나 숨진 소년이 너무 맹렬히 허우적거리는 바람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소년은 잠시 후 수면 밑으로 가라 앉았다.

숨진 소년은 8개월전 나이지리아에서 워싱턴주로 이민 온 소년으로 캠핑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발생 당시 강물의 급류는 상당히 빨랐으며 강물의 온도도 매주 낮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루이스 카운티 셰리프국 스티브 맨스필드 경관은 "수영을 잘하지 못한다면 강물 주위에서는 꼭 구명 조끼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강물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의 90%는 구명조끼 착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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