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로 하이라인 칼리지로
한인 재학생도 많이 있는 디모인스의 하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의 이름이 7월1일부로 하이라인 칼리지로 바뀐다.
하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는 1961년 하이라인 칼리지로 개교한 뒤 1967년 주 의회에서 커뮤니티 칼리지법이 통과되면서 커뮤니티 칼리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결국 48년만에 본래 이름을 되찿게 됐다.
그러나 최근 하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는 2014년 가을 학기부터 4개 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제공토록 승인을 받게 되면서 이를 학교 명칭에 반영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이름에서 제외하게 됐다.
4년제 학사 학위가 제공되는 과목은 ‘사이버 보안 및 수사’, ‘세계 무역 및 물류’, ‘호흡기 치료’, 청소년개발’ 학과 등이다.
잭 버밍햄 총장은 “이름을 변경한다고 해서 우리의 목표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하이라인 칼리지는 항상 지역 주민들의 고등교육열을 해소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