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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간가격 36만 5,000달러로 전년대비 4.3% 올라
지난 1년간 시애틀 지역의 주택 거래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기업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의 지난 5월 주택 거래량은 4월 대비 3.3% 증가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2.3%나 감소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시애틀 지역의 5월 주택매물이 5% 정도 늘어났지만 수요-공급의 균형을 이루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시애틀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3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올랐고 전월 대비 2.8% 상승세를 보였다.
레드핀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경제학자는 “일자리 증가와 매물 부족 현상 완화로 부동산 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