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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게이 혐오범죄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아



2012 FBI 집계 밝혀…2011년 통계선 가장 낮아
 
 
게이 시장(에드 머리)을 둔 시애틀이 ‘LGBT(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계에 매우 너그러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LGBT 혐오범죄가 전국 대도시 가운데 3번째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애틀타임스는 연방수사국(FBI) 통계를 분석, 지난 2012년 시애틀에서 발생한 LGBT 혐오범죄가 인구 10만명 당 3건이었다며 이는 인구 20만명 이상 대도시 가운데 워싱턴DC와 멤피스(테네시 주)에 이어 전국 3위라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시애틀의LGBT 혐오범죄가 전국 대도시 중 가장 적은 인구 10만명 당 1건 이하라는 종전의 보도는 FBI 2011년 통계를 근거로 한 것이어서 의미가 없다며 2012년 시애틀의 LGBT 혐오범죄는 19건으로2011년의 6건에서 3배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타임스는 시애틀경찰국이 집계해 아직 FBI에 보고하지 않은 작년 범죄통계에서도 2013년 발생한 LGBT 혐오범죄가 2012년과 똑같은 19건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타임스는 시애틀의LGBT 혐오범죄 발생 건수가 갑자기 늘어났다고 해서 시애틀이 LGBT들에 위험한 도시라는 뜻은 아니라며 2011년 집계에서 최악의 도시로 꼽혔던 보스턴 등 일부 대도시들은 2012 LGBT 범죄를 보고하지 않는 등 FBI 통계자체에 일관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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