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News/1205428571_RvfdzSE7_Resized_20140606_122831.jpg)
화공회 미주지부 꽃꽂이 전시회 6~7일 개최
벨뷰 대동한의원 김남형 원장 부부가 이끄는 화공회(華公會) 미주지부가 제2회 한국 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6일과 7일 한의원 별관에서 ‘한국 전통 꽃꽂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김 원장은 “화공회가 추구하는 꽃꽂이 예술은 점잖게 좌대(座臺)를 깔며 한민족의 순수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백자에 작품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죽음을 상징하는 고목과 생과 활기를 나타내는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한국의 기와나 문양을 보면 알 수 있듯 한국은 직선보다는 곡선의 미를 추구하는데 화공회 작품 역시 곡선의 아름다움에다 우리 민족 고유의 여유를 상징하는 여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