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6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올해 딸기, 체리 수확 때는 국내 인부만 쓰겠다”



워싱턴주 최대 딸기농장, 멕시코 계절인부 신청 철회

 
워싱턴주의 최대 딸기 재배농장 가운데 하나인 스캐짓 밸리의 사쿠마 브러더스 팜스가 올해 수확에 국내 노동인력만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딸기를 비롯해 라스베리, 블루베리(유기농 포함), 블랙베리 등 딸기종류와 함께 사과도 재배하는 이 농장의 스티브 사쿠마 대표는 노동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해는 멕시코 계절인부를 국내인부로 대체하고 처우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쿠마는 지난 주말 연방 이민국에 제출했던 H-2A 프로그램(계절인부 고용) 신청을 회수했다고 밝히고 지난해 인부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신청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년간 수확기에 인부를 제 때 고용하지 못해 90만 파운드 이상의 딸기가 밭에서 썩었다고 밝히고 올해는 노동단체인 ‘정의를 위한 가족 연합'; 협조를 통해 충분한 일손을 적시에 고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노동단체는 수확 일손이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나며 사쿠마 농장이 임금을 올려주고 숙식 등 처우개선을 해주면 국내에서 인부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49  950  9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