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주 제공 로이터=뉴스1)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남서쪽으로 950km 떨어진 파블로프 화산(2518m)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커먼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사진은 알래스카주 어로수렵국에서 촬영한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 화산재와 용암을 간헐적으로 뿜어내온 파블로프 화산은 이번주 또다시 분출을 시작하면서 지상 2만4000피트(7315m)까지 연기와 화산재를 뿜어올리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에 따라 지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화산주의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