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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통령 시애틀 방문 탓에 버스안서 1시간 꼼짝 못해



교통 당국 소통 불통에 승객들 분통 터뜨려

 
지난달 29일 조 바이든 부통령의 시애틀 방문 당시 시애틀-벨뷰 노선의 사운드 트랜짓 버스 2대가 고속도로에서 1시간 이상 발이 묶인 가운데 원인이 교통당국의 소통 부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시애틀 ID(차이나타운)와 사우스 벨뷰를 왕복하는 사운드 트랜짓 550번 노선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스티브 핀리는 교통당국의 운영 미숙 때문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핀리는 당시 100여명의 승객을 태운 2대의 버스가 오전 11 15분께 다운타운의 트랜짓 터널을 떠나 익스프레스 레인을 타고 I-5 고속도로로 진입한 후 I-90 고속도로로 들어서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든 부통령의 자동차 행렬이 이 곳을 지날 예정으로 이미 남쪽 방향으로 가는 익스프레스 레인이 퍠쇄돼 이들 버스는 1시간이 넘도록 꼼짝하지 못했다.

고속도로 관리 책임부서인 워싱턴주 교통부(WSDOT)와 버스운영 책임 부서인 킹 카운티 메트로 간의소통부재로 100여명의 시민들이 골탕을 먹었다.

메트로는 해당 버스 탑승객들에게 사과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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