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올림피아 주청사 한국전 참전비서
“한국 전쟁 기념식과 미 1군단 방문 행사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6월 호국의 달과 시애틀총영사관이 추진하는 제 2회 한국문화 주간을 맞아 올림피아 주청사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미 1군단을 방문해보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된다.
워싱턴주 6∙25참전 국가유공자회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주청사 한국전 참전비에서 한미참전용사와
한인 2세 등 각계 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주년 한국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워싱턴-타코마한인회(회장 제임스 양),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가 주최하고 시애틀총영사관, 대한부인회,
한미여성회, 미육군 1군단이 후원한다.
한국전
기념식 참석자들은 동아시아 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미 1군단을 찾아 한반도를 포함한 미군의 동아시아 방위 태세를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최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미군과 한국군 참전 용사 할아버지들과 자라나는 2세가 한자리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한미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는 행사에 지역 사회 동포 여러분이 많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