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6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통합서 UW 학점(Credit) 딴다



9월부터 한 학기 16주 정식 교육받고 5학점 인정받아
시애틀 캠퍼스는 9월부터 토요반만 운영키로

 
한인 고교생이 시애틀ㆍ벨뷰통합 한국학교(이사장 김재훈)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는 것으로 서북미 최고 명문인 워싱턴대학(UW) 학점을 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중언어 교육학 박사로 현재 UW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줄리 강 교장은 지난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일정 과정을 이수한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 소속 교사들이 UW프로그램( UW In High School)의 커리큘럼에 따라 16주간 강의한 후 수강생들에게 UW 5학점을 인정해주는 방안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됐다고 보고했다.  강 교장은 현재 이 방안은 UW서열 2위인 학감(provost)의 결재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강 교장은 “UW 학감이 서명하면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시범적으로 11학년과 12학년 12명을 뽑아 매주 토요일 한국학교가 열릴 때 4시간씩 수업을 받도록 해 UW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UW에서 5학점을 받으려면 수업료만도 3,000달러 정도 든다.

정확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내 한국학교에서 수업을 통해 미국 주립대학의 학점을 인정받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재훈 이사장이 지난달 열린 후원행사에서 수고한 이사진과 교장단, 학부모협의회 회장단등을 자택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 뒤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의 운영방식을 대폭 바꾸기로 결정했다.

오는 9월 새 학기부터는 금요반을 없애고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업을 진행해 하루 4시간씩 수업일수를 채우기로 했다. 한국학교에서 받은 교육으로 워싱턴주 제2외국어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기 위한 조치이다.

이사회는 또 시애틀학교를 오는 9월부터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린우드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금요반 폐쇄와 학교 이전이 동시에 이뤄질 경우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해 학교는 당분간 쇼어라인 크리스천 스쿨을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다.

크기변환-NDSC_1856.JPG

크기변환-NDSC_1859.JPG

크기변환-NDSC_1863.JPG

크기변환-NDSC_1861.JPG

크기변환-NDSC_1858.JPG

크기변환-NDSC_1851.JPG






주은숙 14-08-08 01:14
축하드립니다~
이전보다도 더 큰 일을 맡으셨네요~
한국과 미국 내 한인 society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것에 칭찬과 감사를 드립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52  953  9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