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8일, 14일 등 3일 ‘디스카버 패스’ 없이 입장
워싱턴주 주립공원 및
주정부 관할 삼림지역 등산로가 6월 중 3차례 무료 개방된다.
주 공원관리국(WSP)은 6월 7~8일(전국 등산로의 날 및 무료 낚시 일)과 14일(전국 야외활동의 날) 등 3일간 ‘디스커버 패스’ 없이
주립공원 및 주정부 관할 산림지역 등산로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히고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주의회는 지난 2011년 대부분의 주립공원이 재정작자로 폐쇄위기에 처하자 사용자 부담원칙에 따라 주차 퍼밋인 ‘디스커버 패스’를 판매하면서 영세층 주민들을 위해 연간 최고 12차례 무료입장 일을 지정하도록 규정했다.
무료입장 혜택은 주립공원 및 등산로에만 해당되며 주 어류야생부(DFW)와 주 천연자원국(DNR)이 관장하는 낚시터와 캠핑장 등에는 계속 ‘디스커버 패스’가 필요하다.
6월 이후 주립공원 무료 개방일은 8월 25일(국립공원국 창설기념일), 9월 27일(전국 공공토지의 날) 및 11월11일(베테런스 데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