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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한인회 이희정 회장(왼쪽)이 지난해 열린 거북이마라톤 대회에서 한국정원이 들어설 부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 12일
설명회 열어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이 오는 6월12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정원 한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정원은 페더럴웨이의 킹 카운티 수영장 인근 BPA 트레일 주변에 약 5에이커의 규모로 조성된다. 페더럴웨이 시당국은 시 소유인 이 부지에 한국정원을 조성하도록 승인했다.
박 전 시장은 “한국정원 조성사업은
페더럴웨이 지역만의 현안이 아니라 서북미 한인사회전체가 하나로 힘을 합쳐 추진해 동포사회의 자존감과 큰 문화유산으로 남겨야 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한인들이 나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정원에는 한국형 나무, 꽃, 대나무 등이 기본적으로 심어지고 벤치 등을 갖춘 한국형 정원과 ‘한국전
기념비’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