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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전 MS CEO, LA 클리퍼스 매입하나?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 부인 셸리와 25일 회동


마이크로소프트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사진 오른쪽)가 미국 프로농구 구단인 LA 클리퍼스 매각 논의를 위해 구단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는 셸리 스털링(사진 왼쪽)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전문 사이트 TMZ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 전 CEO와 클리퍼스의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의 부인으로 구단의 지분 절반을 갖고 있는 셸리 스털링이 지난 25일 오후 셸리 스털링의 말리부 저택에서 그녀 변호사와 함께 회동했다.

인종 차별 발언으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영구제명된 LA 클리퍼스의 도널드 스털링 구단주는 최근 팀을 10억 달러에 매각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부인 셸리도 이미 구단 매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이 추정한 클리퍼스의 예상 판매액은 7억 6,300만 달러 정도지만, 스털링은 10억 달러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털링은 여자 친구에게 "흑인과 어울리지 말고 (클리퍼스) 경기장에도 데려오지 말라"고 말한 사실이 공개돼 NBA에서 영구제명과 함께 벌금 250만 달러와 구단 강제 매각 처분을 받았지만, 변호사를 통해 벌금 납부 거부 의사를 밝혔었다.

이 소식이 공개되면서 시애틀 농구 팬들은 스티브 발머가 클리퍼스를 매입한 후 시애틀로 구단을 이전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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