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8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끊이지 않는 신규 집단감염 …서울선 콜센터, 광주선 기원



서울 강동구 콜센터 16명 집단감염 확인…광주 기원 관련 7명 확진
서해로교회발 바이러스 전파…지역병원 응급실 간호사 5명도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6일 낮 12시 기준 서울에서는 강동구 소재 콜센터 관련 16명의 감염 사실이 새로 드러났고, 광주에서는 바둑기원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집단감염사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8.15 서울 도심 집회 △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경기 평택시 서해로 교회 △광주 북구 중흥기원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 경매) 관련이다.

이 가운데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는 지난 4일 콜센터 직원 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에서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견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 광주 북구에서는 중흥 기원에서 2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기원 이용자 광주 5명, 전남 1명과 근처 식당 직원 1명으로 밝혀졌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감염자도 계속 발생했다.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응급실 의료종사자 추가 확진으로도 번졌다.

서해로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평택시 굿모닝병원 응급실 간호사 5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이 병원 확진자들은 서해로교회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람이 굿모닝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서해로교회 관련 확진자 21명은 교인 12명, 직장동료 2명, 지인 및 가족 2명, 의료종사자 5명으로 분류된다.

이밖에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명 증가한 총 41명을 기록했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도 6명 증가한 총 25명을 기록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도 6명 증가한 1162명, 8.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17명 증가한 527명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4  95  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