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 중학교 직원이며 '십대 선교회'(Youth for Christ) 자원봉사자가 14살 소녀를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타코마 그레이 중학교에서 식당 직원으로 일하며 타코마 십대선교회에 자원 봉사 활동을 해온 애담 파크스(사진)를 3급 아동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피해 학생은 친지 중 1명이 사망하면서 충격을 받아 그레이 중학교 십대선교회 자원 봉사 상담원으로 활동하던 파크스로부터 상담을 받으면서 알게 됐고 곧 성관계를 갖기 시작했다.
파크스와 피해 아동은 아이폰의 페이스타임으로 누드 대화를 시작했고 청소년 그룹 미팅 이벤트에서 성관계를 맺었다.
최근 15살이 된 이 피해 아동은 파크스와 관계를 자신이 다니고 있던 교회 목사에게 밝히면서 그의 아동 성폭행 전모가 드러났다.
경찰에 체포된 파크스는 피해 아동이 14세였을 당시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경찰에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