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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최고층 102층 건설 무산 위기



연방 항공청, 시애틀 초고층 빌딩에 제동

시애틀 다운타운에 추진되고 있는 102층 높이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무산 위기에 몰렸다.

연방 항공청(FAA)은 최근 이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마이애미에 소재한 대형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인 ‘크레센트 하이츠’사에 개발 계획 불허 방침을 통보했다.

FAA는 지난달 보낸 편지에서 “제안된 건물은 항공 운항 규정을 위반하거나 또는 항공 운항 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저해한다”며 “제시된 건물 높이 1,117피트를 965피트까지 낮추면 승인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센트 하이츠’사는 4 Ave.와 체리 St. 교차로의 사설 주차장 부지를 ‘코스타코스 패밀리 합자회사 시애틀(CFLPS)’로부터 매입해 일명 ‘4/C’라는 102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추진하고 있다.

1,200여 유닛의 콘도와 150여 개의 객실을 갖춘 고급 호텔이 들어서는 4/C에는  아울러 16만 7,150평방피트 규모의 상가와 사무실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빌딩은 완공될 경우 현재 시애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76층의 컬럼비아 센터는 물론 LA의 U.S. 뱅크 타워보다도 높아 명실공히 미국 서부연안의 최고층 빌딩으로 군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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