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페어재단 2016년 고교 졸업 및 대학생14명 모집
‘워싱턴주
페어 재단(Washington State Fair Foundation)’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 재단은 매년 가을 퓨알럽에서 열리는 워싱턴주 페어의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부서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된 WSFF는
그동안 페어가 열리는 퓨알럽과 인근 섬너 지역의 학생들에게 100만 달러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지만
창립 25주년을 맞은 올해는 ‘블루 리본 장학금’ 프로그램에 ‘페어 채스 장학금’을
신설, 워싱턴주 전역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페어챈스 장학금은 워싱턴주에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또는 대학 재학생14명을 선발해 3,000달러(1년에 1,500달러씩 2년간)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학교성적 2.7 GPA 이상으로
현재 일을 하며 매월 8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다.
블루 리본의 ‘헤리티지 장학금’은
퓨알럽, 에머랄드 릿지, 로저스, 섬너, 바니 레이크 등 5개
고교 졸업생들 가운데 5명을 선정해 각각 3,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격 요건은 페어챈스 장학금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