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교육부 30일 시애틀서 한인 포함해 학부모 대상 라운드테이블
“학생 체벌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방 교육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시애틀 엘 센트로 데 라 라자(El Centro de la Raza)에서
한인을 포함한 학부모와 학생, 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학생 체벌에 관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이날 주 정부 산하 교육관련 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흑인은 물론 아시아인 등 주로 소수민족에 초점을 맞춰 자녀 교육 차원에서 이뤄지는 체벌 징계 등이 미치는 영향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
현재 워싱턴주 보험감독국 수퍼바이저로 일하면서 워싱턴주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커미셔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로리
와다씨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 한인 학부모나 한글학교 교사, 학생등도
많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엘 센트로 데 라 라자 주소: 2524 16th Ave S.
Seattle, WA 98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