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9일 (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벨뷰 한인여성 매춘 조직 13곳 적발



다운타운 고급 아파트서운영업자 등 15명 체포
한인 매춘 여성 등 12명 구출돼

 
워싱턴주 최대 부촌인 벨뷰에서 불법적으로 한인 매춘 여성들을 이용해 운영돼오던 성매매 업소가 13곳이 적발됐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성매수 남성들을 벨뷰의 고급 아파트로 불러들여 성매매를 해온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일당은 벨뷰 고급 아파트 13개 장소에서 성매매를 해왔는데 이들은 더 리뷰보드(www.reviewboard.net)’라는 온라인 성매매 조장 사이트를 통해 만난 남성들로 대부분 성매매 여성들을 한국에서 불법적으로 데려와 성매매를 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이들 매춘업소를 운영해온 도날드 뮬러와 마이클 더날 등 3명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 성매매 업소에서 업주들의 강압으로 성매매를 해오던 주로 한인여성 1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 성매매 여성들은 벨뷰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미국내 15개주로 보내져 성매매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이번 주 초 리뷰보드를 통해 공동으로 성매매업소를 운영해 오던 이들 남성 11명을 체포하고 업소 매니저 4명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일당 중에서는 미국인뿐 아니라 한인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킹카운티 셰리프국의 죤 어르쿼트 국장은 이들 성매매 여성들은 피해자라며 상상을 초월한 무서운 환경에서 그들을 구해냈다고 말했다. 이들 여성들은 한국에서 가족들의 빚을 갚기 위해 미국행을 선택했고 인신매매 조직에 속아 성매매를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킹카운티 검찰은 이들 업소에서 성매매를 해 오던 여성들을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기변환-NCYJDvulUMAAwNJE.jpg
                 <한국에서 매춘 여성들이 불법으로 미국으로 이송된 루트>
 
제목 없음.png
                                                  <벨뷰 다운타운 매춘이 행해진 아파트 지도>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30  731  7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