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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머튼 모텔 폭파 용의자 붙잡혔다



경찰, 모르고 개스관 파손한 30대 남자 형사처벌 건의 
 
지난해 8월 브레머튼의 한 모텔을 대파시킨 개스폭발 사고를 수사해온 경찰이 모텔 건물벽에 부착된 개스 미터기 박스를 파괴한30대 남자를 형사 기소하도록 검찰에 상신했다.

스티브 스트라찬 경찰국장은 모텔이 폭발하기 직전인 작년 8 18일 저녁 8시경 한 남자가 개스 파이프를 망가뜨리고 곧이어 흰색 SUV 차량을 몰고 떠났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를 받고 그를 추적한 끝에 다른 범죄혐의로 킷샙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32세 남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자는 임신한 자기의17세 딸을 격분한 부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 모텔에 투숙시켰다가 부인이 그곳까지 쫓아오자 딸을 모텔 방 창문을 통해 밖으로 구출해내려고 건물벽에 붙은 미터기 박스에 올라갔다고 진술했다. 이 남자는 체중이230~245파운드에 달하는 거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개스누출 신고를 받고 달려온 캐스케이드 천연개스 회사 직원 래리 제닝스는 복구작업 도중 개스가 폭발하는 바람에 중상을 입고 아직도 가료중이다. 경찰관 한명과 소방관 한명도 경상을 입었지만 모텔 투숙객 65명은 전원 무사히 대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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