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애틀시청서 소수민족 상공회의소 연합회
출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창립 멤버로 참여
한국과 중국ㆍ베트남ㆍ히스패닉 상공회의소가 뭉쳤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현아.사진)는 12일 “4개 소수민족
상공회의소가 창립 멤버로 참여하는 소수민족 상공회의소 연합회(ECCCㆍEthnic
Chamber of Commerce Coalition)가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 시애틀시청서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보잉과 시애틀항만청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시애틀지역 투자자인 베트남계 후엉 푸씨가 ‘워싱턴주의 보잉-미래를 다함께’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정현아 회장은 “소수민족 상공회의소 연합회는 앞으로 소수민족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뭉쳐 워싱턴주
각급 정부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권익을 대변하며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라며 “필리핀과 대만상공회의소도 동참하기로 확정했으며 추후 타민족 상공회의소 참여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가 ECCC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 것은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것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