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E, 당국 승인
따라 가정용은 2.8% 내리기로
오리건주 포틀랜드 전력국(PGE)이 오리건주 공공시설위원회(OPUC)의 승인을 받고 이 달부터 전기요금을 인하한다.
전기요금은 전력 도매가격을 바탕으로 매년 가격 조정이 신청되고OPUC에서 인상 또는 인하 신청을 최종적으로 승인해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PGE는 이 달부터 요금 인하를 통해 일반 가정용은 2.8%, 소규모
사업체는 0.1%, 상업용은 1.6%, 대규모 사업체는 3%, 공장은 3.6%씩 각각 내리도록 했다.
오리건주 최대규모의 전력공사인 PGE는 82만5,000여 가구와 업체들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