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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정부 실업보험 환불 적체



ESD 컴퓨터 2년간 낮잠, 4,200여건 수작업 밀려
 
 
주정부 고용안전국(ESD)이 지난 2014 3월 가설한 컴퓨터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4,000여명의 고용주에게 지급돼야할 실업수당 보험 환불금이 적체돼 있다.

ESD의 리사 마쉬 부위원장은13일 주상원 상업노동위원회에 출석, 실업보험 환불금 지급이 지난 2년간 컴퓨터 아닌 수작업으로 이뤄져 현재 4,200여 건이 밀려 있다고 밝혔다.

마쉬 부위원장은 ESD가 환불금 지급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2014년 컴퓨터를 가설했지만 이 컴퓨터가 어떤 이유에선지 주정부의 기존 회계 컴퓨터 시스템과 연결되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는 6월경에나 고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라 ESD는 고용주로부터 실업수당 보험 환불금 신청서를 받으면 직원들이 일일이 종이장부를 대조해 확인한 후 수표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 2014 3월 이후 처리된 환불금은 약 900, 지난 10월말 이후 약 180건에 불과했다.

이 같은 문제는 렌튼의 종이 전문판매업자인 스티브 알링턴이 144달러의 환불금을 받기 위해 11개월이나 ESD에 매달린 끝에 지난해 10월 수령한 사실이 시애틀타임스에 의해 보도된 뒤 이슈로 불거졌다. 알링턴은 영업을 자동화하고 직원을 해고했기 때문에 실업수당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상업노동위원회의 마이클 바움가트너 위원장은 마쉬에게 컴퓨터가 수리된 뒤의 작업상황과 함께 환불작업 적체현상이 해소되는 데 얼마나 걸릴지 추후 다시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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