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ㆍ23일ㆍ2월6일
교무실서 봄학기 등록 접수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박준림)가 오는 2월6일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통합한국학교는 수업이 열리는 16일과 23일에 이어 개강 당일인2월6일에도 교무실에서 등록을 접수하기로 했다.
봄학기(2015~2016학년도)는 2월6일 시작돼 5월28일까지 16주간
계속되며 한국어와 문화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특별활동반은 낮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워싱턴주 한국학교 중 역사가 가장 긴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주정부 교육기관인
‘AdvancED’로부터 승인을
받은 정식학교이다.
이 학교는 유아유치반, 초등반, 중고등반, 성인반, 외국인반, ‘UW Korean 103’ 등을 편성해 수업하고 있다. 이번 봄학기부터는 날로 늘어나는 수강생을 감안해 유아반을 한 반 증설하기로 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고, 추석ㆍ설 행사는 물론 학부모회의와 공개 수업, 글쓰기ㆍ말하기 대회, 장터놀이, 학예회
등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사물놀이ㆍ태권도ㆍ종이접기ㆍ유아미술ㆍ초등미술
등 특별활동반도 인기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박준림 교장은 “2세 학부모들이 한국어 배우기를 원할 경우
학기당 100달러의 저렴한 등록비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반 학생들의 등록금은 한국어와 문화반이 한 학기에 225달러이고
특별활동반은 과목당 80달러이다.
문의: (206)795-9010), 이메일(seattle2ks@gmail.com)
웹사이트: www.usbks.org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2400
NE 147th St. Shoreline WA, 9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