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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한인 교수, 미국정부로부터 450만달러 연구비 받아



UW 의대 소아과 한시훈 교수, 선천적 면역결핍 신생아 조기 발견 치료 과제로
한 교수, 가천대 의대 유전체의과학 연구소 소장도 맡아


워싱턴대(UW) 한인 교수가 미국 연방 정부로부터 45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연구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UW 한인 교수 모임(UW Korean Faculty Staff Meeting)’회장 출신으로 현재 UW 의대 소아과에 근무하고 있는 한시훈(사진 위) 교수다.

한 교수는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유전적인 선천적 면역결핍 신생아를 조기에 발견해 골수이식 등의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연구책임자로 최종 결정됐다이번 연구 프로젝트에는 5년에 걸쳐 연구비만도 모두 450만 달러가 지원된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의 지도교수로 결정됐을 뿐 아니라 한국 의과대학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유전체의과학연구소 소장도 맡게 됐다.

한 교수는 지난해 인천 길병원 재단 소속인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초빙교수 임명을 받았으며 이후 한국에서는 최초로 의과대학내에 융합 학문인 유전체의과학과를 설립한 뒤 학과장도 맡고 있다. 한 교수는 가천대 유전체의과학과를 설립한 뒤 교수 5~7명을 채용하는 한편 교육ㆍ연구ㆍ임상을 지도하고 있다

한 교수는 UW 의대에 근무하면서도 가천대 의과대에서 1년에 8주씩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상태다.

그는 20일 한국 최초로 유전체의과학연구소를 개소하는 한편 초대 소장을 맡아 한국의 의학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한편 한 교수는 ‘UW 한인교수 모임의 회장직을 지난해 말 UW 치대 오화선 교수(사진 아래)에게 인계했다고 전했다. 킹 카운티 정상기 판사의 부인인 오 교수는 치주염과 관련된 연구 분야에서 미국 최고 권위자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특허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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