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토착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은행전문 평가기관인 ‘Bankrate.com’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아 또다시 우수 은행으로 확인됐다.
Bankrate.com은 은행의 안정성과 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전국 금융기관을 평가한 후 1스타에서 5스타까지 분류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유니뱅크는 창립 이후 이 평가기관으로부터 4~5 스타를 꾸준히
받아왔으며 올해 역시 5스타를 받아 은행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
유니뱅크 이창열 행장은 “지난 금융위기 때 대출의 부실화로 문제가
됐던 많은 은행들과 달리 유니뱅크는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그 건전성을 계속 인정 받아왔다”며 오랜 불경기
가운데서도 은행의 총자산이 6년 만에 2억달러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유니뱅크가 앞으로 시애틀 한인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