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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기문, 정치적 야망 앞세워 제재 가담시 대가 치를 것"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대답


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발언을 거듭 내놓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우리에 대한 제재놀음에 계속 가담하면 그 대가를 값비싸게 치를 수밖에 없다"고 위협했다.  


25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반 총장의 발언에 대한 기자 질문에 답변 형식으로 "최근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우리가 핵탄두 폭발시험을 단행한 직후 유엔사무총장의 직권을 남용해 이례적으로 단독 기자회견까지 열고 극히 불순하고 온당치 못한 망발들도 거리낌없이 내뱉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변인은 "올해 말이면 임기가 끝나는 반기문은 남조선에 돌아가 다음 해에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에 나서겠다고 하고 있으며 이미 자기의 정치적 야망을 공개했다"며 "반기문이 국제사회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분위기를 더욱 조장하기 위해 앞장서 날뛰고 있는 불순한 목적"이라고 강변했다.

이어 "우리는 그가 권력에 환장해 유엔사무총장 감투를 괴뢰대통령벙거지로 바꾸어 쓰든 말든 상관하려 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반기문이 유엔무대를 배경으로 미국의 철저한 하수인, 괴뢰친미보수세력의 꼭두각시가 돼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앞장서온 만고죄악에 대해서는 낱낱이 계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가 추악한 정략적 타산만을 앞세워 박근혜친미보수패당과 배꼽을 맞추고 우리에 대한 제재놀음에 계속 가담하며 못되게 놀아댄다면 그 대가를 값비싸게 치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앞서 반 총장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한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핵실험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말"로 규탄하며 "안보리가 단합해 적절한 행동을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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