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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드 반대 당론'에 與 찬성 당론으로 맞불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8.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번주 의원 연찬회서 당론 채택하기로
TK 민심 이반 차단에도 당력 집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 반대 당론'을 공언한 가운데, 새누리당이 '찬성 당론'으로 맞불을 놓는다.


새누리당은 30·31일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사드 찬성 당론을 공식적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정 원내대표는 28일 전화통화에서 "사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조치로 사드 배치에 대해 우리 당에서는 찬반이 없다"며 "이제까지 밝혀온 대로 연찬회에서 찬성 당론을 채택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추미애 대표가 사드 반대를 주장한 데 대해서는 "대안없는 무조건적 무책임한 반대를 국민이 납득하겠느냐"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 역시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추 대표를 향해 "사드 반대 당론은 절대 안될 일"이라며 "추 대표는 한반도 안보가 우선이라는 입장에서 사드 문제를 바라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사드 찬성 당론 채택으로 단일 대오를 다지는 한편, 부지 선정에 대한 경북 지역 갈등과 민심 이반을 수습하는 데도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사드 대책 태스크포스(TF)는 29일 대구에서 지역 주민을 초청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사드 전자파 등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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