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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음악 아이콘' 후안 가브리엘, 심근경색으로 별세



멕시코 대통령 "너무 일찍 떠났다"


멕시코 국민가수 후안 가브리엘이 28일(현지시간) 66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멕시코 방송사 텔레비사(Televisa)는 가브리엘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28일 오전 11시30분쯤 심근경색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공연 차 로스앤젤레스에 방문한 가브리엘은 숨지기 이틀 전인 26일에도 두 시간 넘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가브리엘은 1971년 21살의 나이로 첫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Hasta que te conoci'(내가 너를 만날때가지), 'Asi Fue'(그땐 그랬지)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15장 앨범의 누적 판매 기록은 2000만 장이다.

영화 음악 제작에도 참여했다. 1975년 멕시코 영화 '노블레자 란체라' 등 4개의 영화 음악 제작을 맡았다.

엔리케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멕시코의 목소리와 재능을 잃었다. 너무 일찍 떠났다"며 "그의 음악은 전 세계의 유산"이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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