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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식 전 포항시장 용인서 숨진 채 발견



정장식 전 포항시장(65)이 경기 용인의 자택 근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5분쯤 용인시 수지구 불곡산 정상 부근 등산로에서 정 전 시장이 넥타이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전 시장은 미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수색에 나선 가족과 지인들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정 전 시장은 등산복 차림이었고, 타살 흔적이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별다른 타살 혐의점이 없는데다 "평소 정 전 시장이 4년 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심리적으로 힘들어 우울증 증세를 보여 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30분쯤 정 전 시장의 가족은 "(정 전 시장이) 평소 등산을 가서 2∼3시간 지나면 집에 돌아오곤 했는데 오후 2시쯤 나가서 아직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미귀가 신고했다.     

정 전 시장은 1972년 행정고시(1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경제기획원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대통령 비서실·내무부·포항시장(1998∼2006년)·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재선 포항시장을 역임하고 야당 후보로 경북도지사에 출마했다 낙선해 정치적 좌절을 겪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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