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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자 '연봉킹'은 오바마 4.4억…朴대통령 7위권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전 세계 지도자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 CNN머니에 따르면 주요 12개국 지도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의 연봉은 40만 달러, 한화로 4억 4000만원에 육박해 1위에 올랐다. 미국 대통령의 임금은 2001년 의회에서 책정된 뒤 동결 상태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각각 26만 달러, 24만 2000달러로 오바마에 이어 높은 연봉을 받는 지도자로 꼽혔다. 메르켈 총리의 경우 지난 3월 연봉이 2% 인상됐으며 내년 2월 또 다시 2% 오른다.

아시아권에선 공식적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만 1250달러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올 3월 연봉이 4% 인상돼 5번째로 높은 20만 6600달러 임금을 받는다. 

CNN 머니가 꼽은 주요 국가 순위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연봉은 2억 1200만원 선으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19만 8700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랑드의 경우 2012년 취임하면서 연봉을 30% 자진 삭감했는데 2012년 수준이었다면 오바마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았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공식 연봉은 각각 13만 7650달러, 2만 600달러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 국가 모두 이 같은 정보의 신뢰성은 낮다. 앞서 그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대변인이 푸틴보다 4배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이 공개되기도 했다. 
(자료사진) AFP=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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