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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자체 '포켓몬고' 주민 민원에 서비스 차단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 를 즐길 수 있던 호주 시드니 외곽 지역이 주민 민원과 자연 훼손 우려로 서비스를 전격 중단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시드니 교외에 위치한 로즈시는 지난 3주간 공급된 '포켓몬고' 서비스를 차단했다. 

헬렌 맥카프리 시의회 관계자는 포켓몬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페그패터슨공원의 잔디가 매일 1000여명의 사람들이 찾으면서 쑥대밭이 됐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고층 아파트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는데 45㎞ 떨어진 곳에서도 사람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소음과 교통 체증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도 전해진다. 

맥카프리는 "특이한 포켓몬이 잡히면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차들은 경적을 냈다"고도 전했다. 

이에 시의회는 게임의 개발자인 나이앤틱측에 게임 활동 가능 지역에서 이 공원을 삭제할 것을 요청해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이 지역 해당 주민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로즈시가 아직도 핫스팟이라고 여기는 사람들, 제발 잊어라"라면서 사람들에게 방문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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