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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량 8000만㎾ 돌파…정부, 블랙아웃 대비 나섰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용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순간 전력사용량이 8000만㎾를 넘어섰다. 최대 전력사용량이 8000㎾를 넘어선 것은 올여름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총 전력부하는 8032만㎾에 달했다. 지난 11일 전력부하 7820만㎾보다도 180만㎾를 초과했다.
같은 시간 전력예비율은 10.6%로 아직 851만㎾의 예비전력이 남아있는 상태다. 

산업부는 무더위로 인해 향후 사용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5~29일의 5일간 절전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통해 대표적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열고 냉방'이 줄어들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력 설비점검도 나선다. 이날 충남에 위치한 당진화력 발전설비 긴급점검을 시작으로 전력설비 운영상황을 한국전력 등 전력 유관기관 중심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될 경우 여름철 휴가가 끝나는 8월 2~3주에 전력사용량이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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