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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역사 뒤안길로…버라이즌, 48.3억불 인수 합의



글로벌 인터넷 포탈 최강자로 한 시대를 군림했던 야후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은 야후의 핵심인 인터넷 사업부를 48억3000만달러(약 5조494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야후는 버라이즌이 지난해 44억달러에 인수한 아메리카온라인(AOL)에 편입되게 됐다. 양사는 2017년 1분기까지 인수 절차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인수 내역에는 포털을 비롯해 검색, 메신저 서비스, 메일 등이 모두 포함됐다. 다만 일부 지적재산권에 대한 매각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후는 총 400억달러어치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및 야후재팬 지분은 그대로 보유한다. 이를 토대로 상장 투자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회사명도 바뀐다.

야후는 지난 1994년 설립된 후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인터넷 산업을 이끌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 이후 후발주자인 구글과 페이스북 등에 최강자의 자리를 내줬다.

버라이즌은 현재 보유한 AOL과 야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디지털 미디어·광고 사업을 확대하면 알파벳(구글), 페이스북과 경쟁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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